사실 내가 그렇게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는데 요즘 일들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많이 속상하다.
욕심을 부려서 그럴 수도 있고. 아니면 내가 그저 그런 인간이어서 그럴지도.
하지만 분명한 것은 나는 과도한 행운을 얻었고 그 행운을 잘 써야 한다.
그래서 좌절하기보다는 현재에 만족하고, 또 더 충실하게 살아야 한다.
그리고 무엇보다도 행복해야 한다.
무엇이 나를 괴롭히는지 잘 알고 있고, 그래서 그걸 이겨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.